철분이야기(종류, 결핍시 질병, 여성의 피로와 철분, 공급원, 청소년과 철분)
요즘 가정에서 아이들과 특히 부모님,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서 철분제를 많이 이용합니다. 저희 아내도 빈혈이 심하여서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빈혈이 심할 경우에 철분제를 섭취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철분제를 과다 섭취시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꼭 필요한 철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철분의 종류
- 헴철분(heme iron) : 동물성식품인 가금류(붉은색고기, 가금류[닭,오리,거위],생선류)
- 비헴철분(non-heme iron) : 식물성 식품인 콩류
▶ 철분결핍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병
철분의 대표적인 역활로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데 기여하는데 헤모글로빈은 단백질로서 적혈구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활을 합니다. 만약 철분이 부족하다면 이 역활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적혈구 결핍과 함께 빈혈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감기를 앓는 경향이 있다
얼굴이 번갈아 가며 붉어지거나 시퍼래진다
피로를 잘 느낀다
신장과 비장이 번갈아가며 아프다
후두가 막히고 갈증이 나며 콧구멍이 아프다
월통통이 있다
신경통이 있다
손발이 차다
야뇨증이 있다
눈이 아프고 충혈된다
신경질적이고 히스테리를 부린다
불면증이 있다
▶ 여성의 피로와 철분
"스위스 로잔 대학의 베르나르 파브라트(Bernard Favrat) 박사의 실험"
폐경 전의 여성으로 늘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철분보충제를 투여하여 50%의 피로 감소효과 확인함. 또한. 철분이 혈중에서 부족하지만 빈혈 증세가 없는 여성 198명 중 102명에게 철분보충제를 12주동안 80mg을 투여하여 피로가 48% 줄어들었음. 따라서 폐경전의 우울증,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철분제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함
▶청소년기와 철분섭취
청소년기(15~19세)는 한창 성장기라 일반인에 비해 더 많은 철분 필요 : 17~18mg(성인은 1mg)
여성(청소년)은 생리로 인해 철분필요량 증가함(20~21mg)
철분은 가급적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부족시에는 영양제를 통해 섭취 필요
비타민 C는 철분흡수를 도우지만 칼슘은 철분흡수를 방해하므로 칼슘과 함께 섭취는 금지
철분 과다 섭취시 혈청증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 따라서 영양제 보다는 식품으로 섭취권장
▶ 철분공급원
상추, 아스파라거스, 씨없는 건포도,배, 자두, 시금치, 무화과, 딸기, 체리, 비트, 케일, 부추, 피망, 양배추, 비트, 민들레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