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살아있는 것을 먹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
인간이 화식을 하면서 수명이 100세 이하로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무드셀라라는 사람이 969세를 살아서 가장 오랜산 사람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성경에는 수백살 산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화식을 한 이후로 최대수명이 120세가 되었고 현재는 평균수명이 80여세 정도입니다.
생채식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건강지킴이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분은 없을 것입니다. 살아있는 것을 먹는 것이 몸이 살게하는 비결입니다. 그렇다면 생체식이 왜 인간에게 필요하며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태양에너지는 생명의 보고
생명의 근원은 태양입니다. 태양이 없다면 온 인류는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흔하기 때문에 공기처럼 그 소중함을 망각하고 살아갑니다. 식물은 엽록소를 매체로 하여 태양광선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물과 탄산가스에서 탄수화물을 만듭니다. 생야채는 태양광선의 에너지를 생체에 방출해주는데 생채식을 할 때 암이 적어지는 것도 이 무해한 방사선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미네랄의 충분한 흡수 가능
칼슘, 철분 등 미네랄이 인체의 건강유지에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먹는다면 인체에 유해합니다. 이러한 미네랄이 생체식에 충분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야채를 삶게되면 칼슘도 불용해성이 되어 흡수되지 못하고 미네랄도 데친 물로 빠져나갑니다. 생야채식을 하면 이러한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의 보고 야채
비타민의 함유량이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만약 열로 익히게 된다면 비타민 D, E는 열에 강하지만 A,B는 어느정도 파괴되고 비타민 C는 약 1/10~1/40정도 파괴됩니다. 생채식(야채즙 등)을 하게되면 이러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요즘 비타민제 섭취를 많이 하는데 생채식을 할 경우 비타민제를 따로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알카리성식품 섭취가능
우리의 체액(임파액, 뇌척수액, 혈액)은 약한 알칼리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산성으로 기울 경우 고혈압, 뇌일혈, 당뇨병이 되고 알칼리성에 기울면 저혈압, 위하수, 기관지, 천식, 암 등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육류, 물고기, 계란)과 곡물은 산성이며 야채, 해초 과일은 알칼리성 입니다. 삶은 야채는 알칼리성, 생야채는 중성으로 산성, 알칼리성의 어느 체질이나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 충분한 수분공급
인체는 50~70%정도가 수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수분을 적정량 유지시키기 위하여 수분의 섭취를 잘 해야 합니다. 전문가 들은 하루 2L의 수분섭취를 권장합니다. 우리 신체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야채나 과일은 그 자체가 수분함량이 60~80%로 우리인체에 필요수분을 공급하는데 적합합니다.
▶ 소화효소의 공급
우리가 먹은 것들을 위에서 또는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면 건강하지 못할 것입니다. 포도, 사과, 야채에는 우리가 먹은 것들을 소화흡수하는 효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소는 열에 약하며 생체식을 통해 흡수하는 것이 소화흡수를 돕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효소건강법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먹는 것도 좋은 것을 먹어야 하지만 먹고난 것을 우리 몸에 적절하게 소화되고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니다.
▶ 포만감으로 과식 방지
생야채는 양이 많고 섬유질이 많아서 칼로리가 낮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과식이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입니다. '자기 양의 80%정도 만 먹는다면 질병으로 부터 해방 될 것'이다 라는 말은 진리 중의 진리입니다. 식사 때 생야채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과식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장에 특효
장은 마지막 배출하기 전 좋은 영양가를 우리 몸에 흡수하는 기관입니다. 장이 나쁠 경우 결코 건강하지 못합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야 영양을 최대한 흡수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장 운동이 활발하지 못한다면 변비가 된 것이고 변 비 또한 질병유발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장에서 영양이 흡수되는 것이 아니고 독이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생야채를 먹게 되면 장내에 유해세균을 억제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몸에 좋은 것만을 흡수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