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관리를 위한 지침서(내당능 장애, 공복혈당 장애, 저혈당과 음식, 운동)
당뇨병은 인슐린이 기능을 다하지 못해 피속에 포도당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만성병입니다.당뇨병의 합병증으로는 심혈관질환, 신부전증, 시력상실, 신경질환, 발의 궤양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당뇨병이 악화될 수록 이러한 합병증이 더더욱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당뇨병도 식생활, 생활습관, 운동요법을 통해서 꾸준히 관리를 한다면 호전될 수 있으며 완치할 수도 있습니다.
● 당뇨병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지못해 혈당 조절을 못하는 경우
2. 인슐린이 나오더라도 간과 근육에서 인슐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안되는 경우
●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은?
1. 가족 중(보모, 형제, 자매) 당뇨병이 있을 때
2. 45세 이상
3. 정상 형당과 당뇨병의 기준이 되는 혈당 사이에 해당되는 혈당(내당는장애)
4. 비만인 경우
5. 임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
● 당뇨병의 확인 방법은
다음의 세가지 중 혈당 치가 2번 확인 된다면 당뇨병으로 진단이 됩니다.
당뇨병을 진단히기 위해서는......8시가 동안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정맥에 혈당검사를 실시합니다.
1. 평상시 혈당 수치 200이상
2. 8시간 공복 상태에서 혈당이 126이상
3. 당뇨병의 증승(체중이 줌, 소변량 늘어남, 물을 많이 마심)
4. 75kg의 포도당을 마신 후 2시간째 혈당이 200이상
● 내당능 장애, 공복혈당 장애시에는 당뇨병의 확률이 높습니다.
1. 내당는 장애 : 당 부하검사에서 2시간째 혈당이 140~199일 경우
2. 공복당 장애 : 공복 혈당이 110~125
이러한 내당능 장애가 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려 체중이 5~7%줄면 당뇨병 발생이 3~^년 동안 40~60% 감소합니다.
● 당뇨병과 저혈당
저혈당은 혈액의 당 수치가 감소해서 힘이 빠지고,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공복감 등의 증상을 나타내면서 혈당이 70미만일 때입니다. 즉, 당뇨병 치료 중 저혈당이 올수 있는데 제 시간에 식사를 못하거나 당질이 부족하면 저혈당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처방법으로는 저혈당 증세가 나타날 경우 즉시 과일, 주스, 탄산음료, 사탕 4~5개, 꿀 1~2 숟갈, 우유 1컵 등을 섭취합니다.
● 당뇨병과 음식은?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특별히 안되는 음식은 없으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다만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섭취를 야 합니다.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나누어 먹어야 하며 약 물치료를 하는 경우 식사시간이 약을 먹는 시간을 결정하므로 규칙적인 식사가 더더욱 중요
▶탄수화물
식품 : 감자, 고구마, 국수, 밥, 빵, 떡, 밥, 꿀, 사탕, 과일, 우유, 채소
당질 : 매끼니마다 일정량
현미나 갈지 않은 과일
설탕이 든 식품을 먹을 시에는 밥을 그만틈 줄임
요리시에는 튀기거나 볶는 것보다 찌거나 데침
콩, 현미, 과일, 채소에 많은 섬유소
▶단 백질
식품 : 고기, 생선, 콩, 유제품 등
비계를 제거한 소고기, 껍질을 벗겨낸 닭고기
신장기능이 정상이 될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줄일 필요가 없음
▶지방
식품 : 기름, 고기와 비계, 마요네즈, 땅콩 등
지방은 열량이 높으므로 적게 섭취
피해야 할 음식 : 동물성지방, 버터, 생크림, 마가린, 쇼트닝
기름을 사용할 경우에는 올리브유 사용
▶비타민과 무기질
식품 : 과일, 채소, 유제품, 생선, 고기, 콩 등
주스나 통조림 보다는 생과일, 생야채
▶음주
혈당이 잘 조절되고, 간장질환, 고지혈증이 없으면 일주일에 2번 이하
저혈당예방을 위해서 술마실때는 반드시 식사와 함께
1회 음주량은 남자 : 맥주 500cc, 포도주 200 cc, 청하(1/3병), 소주(1/4병), 위스키(1/2잔0
여자는 남자의 절반
간장질활과 중성지방이 높으면 음주는 피한다
● 당뇨병과 운동
운동을 하지 않은 것처럼 자신에게 무책임한 것은 없다
활동적인 신체활동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음이 됩니다. 활동적 신체활동은 일주일의 활동 중 중간 정도의 신체활동을 3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은 말하며최대 산소 섭취량의 40~60%에 해당하는 운동강도입니다.
당뇨병 초기에 운동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
유산소 운동이 바람직 하며 발을 잘 보호해야 함
운동은 안하다 급하게 시작하면 혈압이 강하되거나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조절
덥거나 추운환경에서의 운동을 피함
운동시 충분한 수분의 섭취
운동시에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및 끝날 때는 5~10분정도의 정리운동
▶운동강도는?
최대 심장 박동수의 60~85%로 50분 정도
운동도중 혈압이 180mmHg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 또는 등에 땀이 촉촉히 젖을 정도의 운동강도
1주일에 3~5회(최소 3일 이상, 체중을 줄여야 하는 경우 5일 이상)
▶운동이 위험한 경우
운동이 좋긴 좋지만 때에 따라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실해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5세 이상 당뇨환자
25세이상, 당뇨병을 앓은 지 10~15년이 넘은 경우
심혈괄 질환이 있는 당뇨환자
시력이 떨여지거나 콩팥의 손상이 있는 당뇨환자
손발이 차거나 손목, 발목의 맥발이 매우 약한 환자
▶운동시 주의 사항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 강하제를 사용할 경우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저혈당
인슐린 처병을 받고있는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 필요
인슐린 주사 후 60~90분 이내에 운동은 피함
운동 전후 자가 혈당 측정을 하여 혈당 변화를 확인
한번 운동 할 때마다 45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
모든 병은 습관병이라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활습관을 고친다면 우리의 질병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잘못먹으서 온 병이라면 식생활을 고치고, 운동을 안해서 온 병이라면 운동을 시작해아 됩니다. 스트레스로 기인한 병이라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제거되면 고쳐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깊게 온 병이라면 그만큼 종합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늘 우리 몸의 증상을 잘 살펴서 이상이 있다면 바로 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합니다. 만약 질병이 있다면 그 병이 무엇으로 기인했는가를 먼저 깊게 생각하고 우리들의 의지를 통해서 반드시 그 원인부터 제게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의 제거없이 치유(약물투여 등) 만으로는 완벽한 치유가 될수 없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