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무더위에 습도까지 올라가 세균,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식중독 환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식중독에 걸릴 경우 먼저 장에서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설사를 시작으로 고열 등의 고통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이러한 식중독은 물건 구입과 보관, 요리와 남은 음식의 처리까지 과정에서 한 부분이라도 잘못하게 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4가지 포인트를 소개해드립니다
1. 식품구입시에
시장을 볼때 냉장, 냉동이 필요한 식품(생선류 등)은 가장 나중에 삽니다
2. 음식보관
냉장실과 냉동실은 너무가득채울 경우 찬 공기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냉동냉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간의 2/3정도만 채웁니다.
3. 요리준비
- 생고기나 생선을 자른 칼과 도마는 꼭 한범 물로 씻고 다른 식품을 자릅니다.
- 조리 전후의 식품을 실온에서 10분 이상 두지 않습니다.
- 조리 중 동물과 접촉한 후, 또는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꼭 비눗물로 손을 씻은 후 조리합니다.
4. 남은 음식
- 따뜻한 음식은 빨리 식도록 작은 용기에 조금씩 나눠 냉장고에 넣습니다.
- 시간이 지나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느껴지는 음식은 과감히 버립니다
- 남은 음식을 먹을 경우 충분히 가열하여 먹습니다.
효과적인 모기 대응법
웨에앵~~ 잠들려는 순간에 들리는 모기의 공습소리, 1초에 500번을 떠는 날개의 진동소리에 잠을 깬적이 한 두분은 있을 것입니다. 모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모기는 왜 나만 물까?
모기는 사람이 내 뿜는 이산화탄소에 민감하여 땀 냄새, 향수냄새 등을 좋아하며, 진한 색의 옷(보라색, 검은색, 붉은 색)을 입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어른 보다는 대사기능이 활발한 어린이를 그리고 건강한 사람에게 잘 달려듭니다.
2. 흡혈모기는 암컷
모기는 평소에는 식물의 즙이나 이슬 등을 먹고 사는데, 암컷이 수정란을 갖게 되면 혈액속의 동물성 단백질이 알의 성숙에 필요하기 때문에 암컷모기만이 사람을 뭅니다.
3. 모기에 무리지 않으려면
- 모기는 습하고 더운 날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실내온도를 낮춥니다.
- 모기는 땀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청결한 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잠옷은 밝은 색을 입고 벽에서 떨어져 자는 것이 좋습니다.(모기는 한번에 멀리 날지 못하기 때문에 벽에 붙었다가 공격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