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의 수익률(단리, 복리비교), 제금공제 전 표면금리와 세금공제 후(15.4%) 실질금리 비교(예금, 적금)
수익률계산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
수익률계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금액과 투자기간, 금리입니다. 금액이 클수록, 투자기간이 길수록 수익률은 커집니다. 아무리 수익률이 높다하더라도 투자한 금액이 적으면 실제로 받는 돈은 그만큼 적어집니다. 아무리 투자금액이 많아도 투자기간이 적거나 금리가 낮다면 수익금액은 적을 것입니다.
재테크에 있어서의 투자시 고려사항
같은 돈을 투자해도 동일한 조건이라면 복리를 적용하는 상품에 투자해야 합니다. 예금과 적금은 복리개념이 있기는 하지만 미미합니다. 이유는 금리자체가 너무나 낮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금이나 적금은 만기가 몇년 이내로 정해져 있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1천만원을 6%대 단리로 예금을 했다면 세금공제 후 600,000원이 수익이지만 복리로 예금리에슨 621,000원이 됩니다. 3년만기로 적금하면 약 63,000원이 단리에 비해 높습니다. 하지만 예금금리를 6%로 주는데는 없습니다. 2%대로 한다면 21,000원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예금이나 적금을 한다면 복리로 저축을 해야 하겠지만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서는 그 수익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예금에 있어서의 수익률
예를 들어 1년동안 1,200만원을 1월 1일날 은행에 예금해 두었는데 금리(수익률)이 2%라고 하면 수익금은 24만원입니다. 1,000만원이 내 수중에 있는 전부의 금액이라면 은행에 1,200만원을 예치를 해두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2%의 수익은 온전히 나의 수익이 됩니다.
적금에 있어서 수익률
예를들어 1,200만원이 수중에 있는데 매월 100만원씩 균등하게 나누어서 12개월동안 은행에 적금을 했습니다. 1년동안 투자한 돈은 1,200만원이지만 이 경우 2%의 금리(수익률)라고 해서 나에게 예금처럼 24만원이 지급이 되지 않습니다. 이보다 훨신 적은 금액이 지급이 됩니다. 그 이유는 매월마다 나누어서 적금을 했기 때문에 1월달에 100만원 적금을 했다면 나머지 1,100만원은 나에게 있습니다. 이 금액가지 수익률로 계산을 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환산을 해주어야 합니다.
적금에서의 실질금리
적금에서 '적금이자계산기'를 통해서 계산을 해보면 2%대의 1년기준 1.3%가 나옵니다. 시간의 함수가 적용된 결과입니다. 3%대의 적금은 실질금리 1.95%, 4%의 적금은 실질금리 2.6%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표면금리상 적금금리가 높다하더라도 실제 내가 납부한 금액과 시간을 고려한 실질금리에서는 예금이 더 높기 때문에 돈이 있다면 예금을 하는 것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적금과 예금의 세후이자율(15.4%)공제 후 이자율 비교
아래에서 1,2,3,4,5%대의 금리를 1년기준 세금 15.4%를 공제하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를 가지고 비교한 표입니다. 적금금리보다 예금금리가 훨씬 더 높습니다.
금리 | 세후(15.4%) 이자율 | |
적금금리 | 예금금리 | |
1% | 0.55% | 0.84% |
2% | 1.09% | 1.69% |
3% | 1.64% | 2.53% |
4% | 2.19% | 3.38% |
5% | 2.74% | 4.23% |
6% | 3.29% | 5.07% |
<표를 통한 예금과 적금 이자율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