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때 힘써야 할 다섯가지

신입사원 때 힘써야 할 다섯가지 

 신입의 시절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 신입의 시절을 잘 보내는 것도 직장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신입시절에는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신입 때 자칫 나쁜 이미지로 형성이 되면 두고두고 선배들의 눈 밖에 나며 후일의 직장생활도 탄탄치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신입의 기간이 끝날 때 까지는 어느 정도의 긴장감속에서 직장생활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합니다. 신입일 때 특히 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신입의 시절이 언제까지라고 따로 정해 놓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새로운 신입이 들어오기까지는 신입사원이라는 인식을 직원들이 합니다. 신입의 티를 빨리 벗는 방법 중에 하나가 회사 업무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신입이라서 선배들이 늘 허드렛일을 시키고 또한 그러한 일 만하다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버리면 배운 것이 없이 신입의 시절이 자칫 끝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입시절에는 파악해야 할 업무가 있다면 때로는 야근도 하고 휴일에도 출근해서 적극적으로 배워야 합니다. 회사의 업무숙지에 진도가 없다면 늘 신입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적응해 가는 것이 선배들의 인정을 받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입니다.

직장생활에서는 일반적으로 싫어하는 일들은 후배들이 하게 됩니다. 선배들의 입장에서도 그러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들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 청소, 복사용지 갈기, 점심시간 민원 대기, 각종 봉투작업, 문서 수발신 등 직장생활에서 찾아 보면 꼭 해야 하면서도 남들이 싫어하는 일이 있습니다. 

신입사원이라고 자리만 지키고 업무 숙지한다고 않아 있기만 하면 밉상이라고 생각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힘이 들거나 선배들이 싫어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면 눈치 빠르게 나서서 해야 합니다.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신입사원을 대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부하직원이 다 출근 한 후에 상사가 가장 늦게 출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또한 퇴근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들 때문에 오히려 젊은 동료들이 늦게 출근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퇴근도 더 빨리 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그러나 신입의 경우는 다릅니다.  

선배들이 늦게 출근하고 빨리 퇴근한다고 해서 눈치 없게 똑같이 하면 미움을 받기 십상입니다. 다른 사람이 출근하기 전에 먼저 출근해서 캐비넷도 열어놓고 휴지통도 가져다 놓고 일을 하면서 들어오는 선배, 상사에게 큰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하는 신입, 때로는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열심히 하는 신입을 싫어할 선배는 없습니다.  

 

 

신입시절에는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넉넉지를 않습니다. 배움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후에 내가 갈 길을 먼저 간 선배들이며 그들이 한 업무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선배들에게 늘 가까이 다가가서 모르는 것은 물어야 합니다.  

때로는 모를 때 핀잔을 들을 수도 있지만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보다는 때로 꾸중을 듣는 것이 자신에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업무적인 부분뿐만이 아니고 선배들을 통해서 대인관계, 직장예절, 신입사원 때의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멘토만이 아니고 누구에게도 다가가서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직장에는 직장예절이 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대부분 동기이거나 후배들과 지내지만 직장에 입사를 하면 가장 막내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누구나가 선배이고 상사입니다. 우리 문화가 예절을 중요시 여기듯이 직장 내에서도 예절을 중요시 여깁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나이 순이 아닙니다. 직급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혹 나이가 들어 입사를 했는데 후배가 상사로 자리하고 있다면 그는 후배이기 전에 상사라는 태도를 견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화시의 예절과 보고할 때의 예절, 술자리에서의 예절 등을 잘 주의하고 지켜야 합니다. 특히 버릇없다거나 건방지다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아주 나쁜 예입니다. 따라서 조금은 과하다 생각이 들 정도로 신입의 때는 선배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하고 먼저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신입의 시절, 최대한 적극적으로 행하고 많이 배우자 

지금 입사한 곳이 평생직장이라 한다면 신입의 시절은 두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소중하면서도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어떻게 신입을 보내느냐에 따라 평생의 좋은 습관과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입의 시절을 멋지게 디자인 하십시오, 자신의 하루하루의 삶을 반성하고 평가해 보십시오. 지금 하고 있는 행위가 후일의 성숙한 자신의 모습에 기여 하는지를 살펴 보십시오. 고민과 반성 그리고 노력이 없이는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지를 않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신입의 시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