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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성공하기

직장동료와 대화시 주의가 필요한 세가지 태도

직장동료와 대화시 주의가 필요한 세가지 태도


며칠 전 직장과 관련되는 사업장 사람들과 협의회 후에 술자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40대로 회사에서 직장에서 상사이거나 중간관리자 역활을 하고 있었습니다회사는 다르지만 하는 일이 비슷한 분들이라서 이야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10명 정도가 모여서 식사를 했는데 그 중 한분의 대화하는 태도를 보면서 '나이가 들었는데 대화하는 태도가 심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대화하는 태도는 그 사람의 이미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는 첫번째 길입니다.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한마디의 말에도 품위가 묻어날 수 있어야


상사나 선배와의 대화 중에 흔히 있을 수 있는 태도입니다대화 중에 '다른 일 하고 있어도 귀는 당신을 향하고 있으나 말해 봐라' 라는 태도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건성 건성 듣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내가 너보다 상관이니 당신은 할 말, 보고할 부분이 있으면 내 귀에 들리게 이야기만 하면 된다라는 태도입니다. 물론 너무 바빠서 그러한 경우가 있을 수가 있지만 유독 부하직원들과 대화 중에 그러한 행동을 취하는 상사가 있습니다직장생활 중에 무시를 당하는 것,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것처럼 오래 마음에 기억되는 것도 없습니다. 상사이건 부하이건 대화중에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여 듣고 수긍해 주는 자세는 좋은 동료관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대화의 태도입니다

동료들 중에 대화를 해보면 '늘 비평하는동료들이 있습니다. 상사와 동료에 대해서 그리고 업무에 대해서 자기 맘에 들지 않는 다고 비평을 합니다. 비평이라는 자체가 본인이 생각할 때 '어떠한 부분이 잘못되었다'라는 생각이며 또는 '자기 생각과 맞지 않다'라는 표현입니다. 그러한 비평이 바른 판단에 의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화 중에 늘 비평하는 태도로 나올 때 동료들은 같이 대화하기를 싫어할 것입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일방적인 비평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물을 수 있는 '논쟁'을 해야 합니다. 논쟁이란 상대방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동료에 대해 비판이나 비평의 말보다는 부족하더라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견지해야 합니다. 늘 쓴소리를 하는 동료와 친구를 하고자 하는 동료는 없을 것입니다.

대화도 기술입니다. 연인과 만나 감정적인 교감가운데 하는 대화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직장의 경우는 다릅니다핵심이 없는 말을 너무나 많이 하는 것은 시간의 허비입니다. 직장이란 누구나가 바쁜 하루의 일상을 보냅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 대화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을 정확하게 표현할 필요 있습니다. 특히 상사가 대화를 주도하는 경우에 부하직원들의 시간은 생각해 주지 않고 자기 기분대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하라 하여 상사의 모든 말을 다 들어야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회의시에도 나무나 많은 언어의 주도권을 쥐기 보다는 다른 동료도 말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것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을 조리있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상대방이 듣게 됩니다. 회사에서 업무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내가 하는 말과 언어 태도를 보고 동료가 고개를 돌린다면 결코 진정한 성공을 이루었다 할 수 없습니다특히본인과 연관이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 또는 같이 일하는 부하직원 등 업무적인 면에서 나에게 결정권이 있을때 상대방에게 함부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한 사람을 인격체로서 존중할 수 있어야 하며 언어 사용에 있어서 신중하고 품위가 있어야 합니다'언어는 인격이고 내 얼굴'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