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알러지) 비염의 예방관리 수칙
알레르기 비염은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은 성인에게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저도 어릴때와 청년기때는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비염이 찾아왔습니다. 홍삼을 복용하여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알러지 비염(알레르기 비염)은 잦은 재발과 증상으로 인해서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학습장애 등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식습관이 인스턴트에 자주 많이 노출이 되다보니 이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때로 아파서 병원에 가보지만 이비인후과만큼 사람이 북적기리는 곳도 없습니다. 현대인에게 가장 많으면서 흔한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 알레르기 비염의 정의 및 증상
알레르기 비염은 어떤 물질(원인항원)에 대하여 코의 속살이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최근 환경오염, 공해의 증가(미세, 초미세먼지) 등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이 세계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인데 전 인구의 5-20% 정도가 이 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에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나 입천정, 목, 눈, 귀의 가려움, 코막힘, 후각 감소 등이 있습니다. 보통은 20세 전 청소년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아나 성인이 된 이후에 증상이 처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율
지난 15년간(1995~2010년) '어린이, 청소년 알레르기 질환 조사결과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율이 어린이는 1.3배(32.6%→43.6%) 청소년은 1.4배(29.8%→42.6%)증가됨 약 20~38%의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천식을 통반하며, 알레르기 비염이 없는 환자에 비해 3배정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 수칙 12가지
금연을 하고, 간접흡연은 절대적으로 피한다
평소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감기나 독감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자주할 것
공해나 황사가 심할 경우 외출을 삼가하거나 또는 황사마스크 착용할 것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할 것(에어컨, 선풍기바람 직접쐬지 않음, 실내온도는 18~22 ℃ 습도는 45%)
실내는 늘 깨끗이 청소할 것(청소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차가운 얼음이나 음료수는 비강 내 빈혈상태를 초래하여 비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함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함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 체력과 저항력 및 면역력을 증강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
찬 음료를 피한다
평소에 비염이 심할 경우 생리식염수, 죽염수 등으로 코 세척을 자주한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항생제 사용을 자체한다
▶ 알레르기 비염과 식생활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음식, 커피, 콜라, 술, 담배는 피한다
녹차, 홍삼, 영지차는 면역력 증가에 특효
인스턴트식품이나 화학 물이 첨가된 조미료
지방 성분이 많은 고기(돼지고기 등)
밀가루 음식(라면, 피자), 아이스크림 등의 빙과류, 탄산음료
통조림 등의 색소나 방부제 첨가 음식
너무 차거나 덥고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소아 비염에 피해야 할 음식 ]
- 아이스크림 : 찬 성질 때문에 위장기능의 저하와 비강 내 빈혈을 유발
- 라면 : 스프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이 비강 부종을 유발
- 탄산음료 : 당분으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를 유발
- 과자 : 식품 첨가물로 인한 비강내 부종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