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술이 빨리깰까?
예전에는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술을 즐겼지만 요즘은 술자리는 즐기지만 그렇게 술은 많이 마시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전처럼 부어라, 마셔라 할 체력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나이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닙니다.
동료들도 새벽 1~2시까지 술을 마시고 그 다음날 출근한 경우 눈은 충혈되어 있고 술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어떤 동료는 언제 술마셨냐는 듯이 전혀 기색이 없습니다. 물론 마시는 양에도 차이가 있지만 술을 마시는 방법과 마시고 난 후의 대처를 잘 했기 때문입니다. 숙취해소를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콩나물
콩나물이 숙취해소에 좋은 이유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물질이 다량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아스파라거에 듬뿍담겨있는데 백합과 다년초에 해 당되며, 이 아스파라긴산은 아스파라거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팥의 기능을 도와서 요산배설을 촉진시키며 아미노산으로로 오르니틴회로와 TCA회로의 양쪽대사 과정에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당근과 함께 먹을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인해 알코올을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해 주는 효과가있습니다.
칡뿌리
칡 뿌리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있습니다. 또한 설사를 낫게하고 경련을 진정시킵니다. 갈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술마신 다음날 심한 갈증이 있을 경우에는 생칡즙 또는 생칡을 갈아마셔도 좋습니다. 칡 뿌리는 술독과 니코틴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녹차
사실 녹차가 숙취해소에 좋다는 것이 최근에 방송에서 많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저도 방송을 본 후로는 술마신 다음날은 녹차를 계속해서 마십니다. 숙취해소에 의뜸입니다. 녹차에는 카데킨과 카페인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이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함과 동시에 이뇨작용으로 빠르게 알콜을 체외로 배출을 시킵니다. 위나 간에서 해독작용을 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녹차를 몇잔 마시는 것도 숙취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헛개
숙취해소 제품으로 제약사에서도 헛개관련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제약사에서 나올 정도면 이미 그 효능이 보증된 셈이라 하겠습니다. 헛개는 숙취 외에도 간염, 간경화, 간염, 황달, 갈증해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 특히 숙취해소와 구취제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헛개나무는 술독을 풀어 간의 독을 푸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중국의 '식료본초'라는 책에 '옛날 어떤 사람이 헛개나무로 집수리를 하다가 잘못하여 술독에 빠뜨렸더니 모두 물이 되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헛개나무에는 과당, 칼륨, 칼슘, 포도당,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관절염에 효과가 좋습니다.
과일 및 야채 생즙
과일과 야채의 생즙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숙취해독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양배추즙은 이뇨 및 갈증에 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과음 후 위장보호에 좋고 각종 무기질과 식물성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식품이기 때문에 신진대사와 배변촉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과음 후 속이 쓰릴 때는 토마토를 갈아 당근이나 레몬을 섞어 마시면 간 기능의 회복이 빨라 집니다.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여 간장기능의 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속쓰림이 있을 경우에 토마토의 신맛이 이러한 증세를 완화시킨다 합니다. 그 외에 자두즙, 사과즙, 멜론즙, 레몬즙, 토마토, 오랜지 당근즙이 숙취해소에 좋은 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