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에서 성공하기

동료 눈살 찌푸리게 하는 센스없는 행동 9가지

동료 눈살 찌푸리게 하는 센스없는 행동 9가지 

(null)

우리는 하루동안 생활 하면서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기분이 좋게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의도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동료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이기에 동료관계를 떠나서 생활 할 수 없고 좋은 동료관계는 직장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기분을 좋게 하지는 않하더라도 최소한 관계에 의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떠한 행동들이 동료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며 센스없이 하는 행동일까요?

1. 샌드위치 휴가는 모두 나의 것

직장생활 하면서 한해가 바꿔 회사 달력이 새로 나오면 동료들과 달력을 보면서 언제 휴일인가를 살펴 봅니다. 행여 일요일에 국경일인 경우는 그 아쉬움이 큽니다. 그만큼 직장인들에게 휴일의 의미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동료들도 휴일을 다채롭게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샌드위치의 휴일 경우에는 동료들의 관심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샌드위치인 근무일에 몇달 전부터 이미 휴가를 내 놓은 발빠른 동료 때문에 늘 휴일 근무를 해야하는 나는 너무 느려 터진 사람일까요^^; 


2. '음담패설'을 농담이라고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동료는 틈만나면 음담패설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동료들을 재미있게 한다고 센스있는 유머라 생각하고 큰소리로 말하지만 듣고있는 동료들은 민망하기도 하고 지겹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조금은 성적인 농담 등을 자연스럽게 생각해서 함부로 말할 수 있는데 직장은 다양한 연령층과 또한 남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가볍게 던진 성적인 농담으로 성희롱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시대에 뒤쳐지지 맙시다


3. '신체적인 비유'를 칭찬이라고

여자나 남자나 신체적인 비유를 들어 말하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아름다움을 칭찬이라 생각하고 할 수 있지만 그말을 듣고 있는 그렇지 못한 다른 동료는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즘은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교육이 많이 있기때문에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여성의 신체를 비유로 은근히 말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역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4. 나이든 동료에게 '결혼은 언제 ?'

요즘은 점점 결혼 나이가 늦추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 직장의 경우도 동료들 중 30대 중반과 심지어 40대 초반의 미혼자가 있습니다. 사회적 환경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대부분의 부모들을 자녀들이  결혼을 적령기에 하기를  있습니다. 30세가 넘게 되면 집에서도 '결혼 안하냐'는 말을 늘상 듣고 살수도 있습니다. 결혼이 혼자만의 생각으로 되지 않으며 내 뜻대로만 되지 않는 게 결혼입니다. 회사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게 할 필요는 없겠죠

                                                                                    동료들 생각하는 당신은 '센스있는 직장인'

5. 자녀가 없는 동료 앞에서 '자녀이야기'

요즘은 불임 부부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불임의 고통은 심적으로 이루 말로 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특히 대를 잇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우리 사회이기에 그 불임 당사자는 늘 심한 마음의 압박을 가지고 생활 할 것입니다. 직장생활에 의한 여러가지 스트레스적인 요인도 불임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예전에 신생아를 낳고 휴식 후 새로 출근한 여성이 몇년째 불임 중인 동료 앞에서 아기 자랑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순간적인 실수였겠지만 동료는 상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끊이지 않는 '자식 자랑'

직장생활 하면서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면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 또는 특출난 장기가 있는 경우' 입니다. 자녀가 이렇게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경우 늘 자식 자랑을 하고 싶은 것이 직장인 부모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내 자녀를 입마르게 칭찬하고 있을 때 조금은 공부를 못하고 말썽을 부리는 자녀를 둔 동료는 얼굴이 화끈 거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7. 상사의 기분 파악 못하는

회사생활 중 가장 팀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좌우 하는 것이 상사입니다. 자기 컨트롤이 강한 상사는 본인이 윗사람에게 질책을 당했어도 자신의 선에서 마무리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사는 그 얼굴에 기분 나쁜 표정이 역력한 상사가 있습니다. 상사의 기분이 '좋냐 좋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 팀의 분위기도 좌지 우지됩니다. 상사가 기분 나쁠 때 조금은 조심하면서 상사의 눈치를 살피는데 그러한 것은 개의치 않고 자기 기분만을 생각하는 동료는 팀 분위기를 망치는데 일조할 수도 있습니다.

8. 수화기 잡으면 놓지 않는다

우리 회사의 경우도 민원인 상대를 많이 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전화를 받습니다. 회사생활 중 동료들과 업무협의를 하기 위해 전화를 해보면 통화 중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510분을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업무적인 부분에서 전화를 한다면야 당연하겠지만 개인적인 통화인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같이 근무한 직원이 시간이 나면 전화를 붙잡고 사적인 통화를 해서 동료들의 눈총을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9. 화장실에서 담배를 슬쩍

요즘 공공건물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합니다. 우리 회사의 경우도 옥상에서 담배를 태우거나 회사 밖에서 담배를 태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여서 따로 칸막이가 없이 담배를 태우려다 보면 춥습니다. 옥상이나 지상으로 가기가 귀찮기도 해서 동료 중 아직도 회사 화장실에서 담배를 태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휴게실에서 피우는 경우도 있고 가끔은 동료들이 퇴근했다고 사무실에서 태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는 담배라면 끊는게 낫지 않을 까요?

동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보다는 내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도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잔잔한 미소를 짓게하는 센스가 충만한 동료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