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콜레스테롤관리를 위한 지침서
고지혈증이란 한마디로 '피속에 기름덩어리가 많다'는 것입니다. 즉, 전문용어로는 피(혈액) 안에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많아, 동맥 안에 쌓여서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동맥경화증이 신체의 거의 모든 동맥에서 진행이 되지만 심장의 혈관과 뇌혈관에서 발생시에는 치명적이므로 고치혈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 총 콜레스테롤
200mmHg 미만이 바람직한 수준
▶ 나쁜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동맥안에서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한다
간에서 합성한 콜레스테롤을 조직과 세포로 운반하는 역활
수치가 100mmHg 이하일 경우 바람직
▶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조직과 세포에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처리
동맥경화증 예방
수치가 60mmHg 이상이 바람직
연령 : 나이가 들면 증가
성별 : 남성에게서 높지만, 폐경 후에는 여성에서 증가
유전 :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
질병 :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장질환 등
식사 : 식품에 든 지방, 술
체중 : 비반한 경우 감량하면 조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이 감소, 중성지방이 감소
신체활동 : 신체활동이 늘렴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 상승
*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 N-6 다가불포화지방산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을 말하며, 동맥경화, 지방간 등 모든 생활습관병의 원인으로 약물요법, 식사요법, 운동요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운동목표
운동강도는 최대 심박수의 40~70%정도, 주 5~7회, 1일 40분정도
신체활동이 없으면 심혈관 질활 발생위험이 두배가량 높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중성지방수치를 내리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수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체중이 감량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기여하고 당뇨의 위험도 낮춘다
운동시에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
체력과 지구력향상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므로 꾸준한 운동이 필요
운동시 주의사항
운동중 발생하는 심장마비는 고지혈증환자의 경우 위험이 큼
갑자기 격력한 운동은 금지하고 걷기등 낮은 강도의 운동부터 시작
운동중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심하게 차거나, 어지러움이나 다리통증시에는 즉시 운동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