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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예금에 있어서 단리와 복리효과는? 이자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예금에 있어서 단리와 복리효과는? 이자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복리의 경우 기간이 길 수록 투자효과는 증대가 됩니다. 따라서 주식이나 펀드투자에 있어서 장기투자를 해야 복리의 효과를 최대한 거양할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안전자산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공격형 투자보다는 안정형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때는 큰 수익보다는 적지만 꾸준한 수익을 기대해야 합니다. 따라서 60~70대 이후 투자가라면 주식보다는 펀드, 채권(국채 등)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치투자 기법을 잘 아신다면 주식이나 펀드투자가 권장할 만 합니다.)

 

 은행 예금에 있어서의 단리 및 복리 효과는? 

그렇다면 은행에 예금을 했을 때는 어떠할까요

 

 예금금액 : 1,000만원, 금리 연 2%, 예치기간 12개월

- 단리 총 세후이자 : 169,200

- 복리 총 세후이자 : 170,760

- 단리복리 이자 차이 : 1,560(0.92%)

 

위의 예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년 예금시 단리와 복리의 이자차이가 1%도 되지 않은 0.92%입니다. 실제 주식투자에서의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크지만 예금, 적금에서는 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단리이자 : 1천만원 예금시 연 2%금리, 12개월예치시 세후이자(비과세, 세금우대, 일반)

 

 복리이자 : 1천만원 예금시 연 2%금리, 12개월예치시 세후이자(비과세, 세금우대, 일반)

 

 예금의 단리, 복리이자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은 이유는? 


예금의 경우 일정금액을 거치식으로 한꺼번에 예치하는 경우입니다. 1000만원을 예치를 하면 연 2%의 금리라고 가정시에 1년이면 이자가 총 20만원입니다. 1달이면 16,666원의 이자가 붙습니다. 이자 16,666원이 원금에 포함이 되어서 총원금은 10,016,666원이 됩니다 

, 1년치 이자의 1/12만 원금에 가산이 되기 때문에 원금의 증가가 거의 미미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 달의 이자는 이 원금 10,016,666원에 대해서 이자가 붙습니다. 이것을 예금에서의 복리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적금의 복리보다는 상대비교에서는 그 효과가 훨씬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