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단 5(양쪽정렬로 잘린 끝 단어 글자자간 조정으로 맞추기/단축키)
직장에서 분기별로 한컴오피스, 한글(HWP)로 보고서를 만듭니다. 분기별 실적보고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사들이 하는 말이 '보고서는 자신의 얼굴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어느정도 직장생활을 해보니 그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것 같습니다.
부하직원들이 올린 보고서에 단어가 틀리고, 문법도 맞지 않고, 단어나 문법은 맞지만 문맥이 맞지 않는등 이러한 사항이 발견되면 상사의 입장에서 '형편이 없군, 또는 아직도...'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생활에서 상사가 확인하는 보고서는 열과 성의를 다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문서에서 틀린 곳 찾아보기
아래는 공공기관의 문서입니다. 하단에서 틀린 곳이 있을까요? 물론 단어, 문법, 문맥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틀렸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문서에서 틀린곳은?
단어가 틀리지는 않았지만 문단의 끝 부분에서 단어가 잘려져 있습니다. [3개월, 지급하지, 확인은]이 각각 끝부분과 처음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고서를 올리면 상사로 부터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것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직장생활 잘하는 비결입니다.
문단에서 끝 단어가 잘려지는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이 문단이 '양쪽정렬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좌측, 가운데, 우측정렬]의 경우 한 단어가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보고서는 거의 양쪽정렬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양쪽 정렬을 하고 나서 글자를 당기거나 밀어서 맞춥니다.
글자자간 작게, 글자자간 크게 : 맞추고자 하는 문단 범위 지정 > 글자자간 작게 또는 크게 아이콘 클릭
서식의 글자자간 크게, 작게 아이콘을 눌러서 맞출수가 있습니다. 또는 단축키 (ALT + SHIFT, N 또는 W)로 맞출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