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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네이버) 증권사 차트, 펀드투자시 클래스를 고려하자(판매보수, 선취수수료, A, C클래스의 차이와 장단점)

기쁨가득한 2018. 8. 14. 07:15

신라젠 (네이버) 증권사 차트, 펀드투자시 클래스를 고려하자(판매보수, 선취수수료, A, C클래스의 차이와 장단점)

주식투자

직장인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쉬운 투자가 주식투자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이 홈트레이딩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을 많이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으며, 주로 전기차관련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LG화학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고(그래봐야 몇백만원 정도임) 그 다음에 포스코켐텍을 매입했습니다. 매입 후 약 6개월 정도 되었으며, 나름 그동안 수익률은 좋았습니다.

바이오열풍은 죽었다가도 다시살아나고 계속 그 과정을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동료가 신라젠에 거금을 투자했다가 큰 수익을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150,000원까지 갔다가 현재는 90,000원정도 됩니다. 얼마에 매입한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급등주 투자는 아무리 바이오라 하더라도 위험한 투자입니다. 

신라젠 (네이버) 증권사 차트

아래는 신라젠 증권사 차트입니다. 8월달에 22,000원이 11월달에 150,000만원이 되었으니 약 6~7배정도 올랐습니다. 만약 더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15만원에 매입을 했다면 현재 90,000원정도로 40%의 손실을 기록한 셈입니다. 1,000만원투자를 했다면 400만원 손실을 봐서 600만원이 된 셈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결코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이보다 더 오를수는 있지만 언제든지 이러한 종목은 급락할 수도 있습니다. 향후 성장성이 있기는 하나 전문가들이 현재가격이라면 이익으로 회수하는데 20년 이상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평가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주식투자가 어렵다면 펀드투자를

주식을 잘 모른다면 펀드투자를 해볼만 합니다. 증권사별로 전문가들이 운용을 하고 있으며, 주식활황기일때에는 1년에도 10~30%정도의 수익을 거둡니다. 펀드투자는 거의 종합주가지수나 코스닥지수와 함께 등락을 거듭합니다. 가장 안전한 투자가 주식이 많이 하락할 때 적립식으로 계속 사서 장기간 보유하다가 오를 때 매도를 하면 큰 수익을 거둘 수가  있습니다. 펀드투자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펀드판매수수료가 클라스별 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가 다르기 때문에 장기, 단기투자에 따라서 적정하게 선택해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펀드투자시 클래스란?

* 클래스란 동일한 펀드 내에서 판매수수료의 부과시점, 가입경로 등에 따라 구분되는 펀드의 세부종류를 말하며, 이러한 클래스에 따라 기준가격이나 판매보수 및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판매경로나 가입자격 등에 따라서 펀드 종류별(클래스)별로 판매보수나 수수료 부과가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단기투자냐 장기투자냐로 구분이 되며 이에 따라 적합한 클래스를 선택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① 장기투자의 경우 판매보수가 낮은 A클래스가 장점

장기투자(예: 3년 이상) 목적이라면 A클래스가 C클래스에 비해 유리합니다. A클래스는 가입시 1% 내외의 1회성 선취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매년 내는 판매보수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C1, C2 등으로 표시되는 CDSC클래스[Contingent Deferred Sales Charge (체감식판매보수)]는 매년 판매보수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으나, 초기 비용부담이 커서 A클래스나 C클래스에 비해 비쌀 수도 있으므로 보수 및 수수료를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합니다.

② 단기투자시 판매수수료가 없는 C클래스가 장점

단기투자(예: 1년 이내) 목적이라면 C클래스가 A클래스에 비해 유리합니다. C클래스는 판매보수가 A클래스보다 높지만 가입시 선취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므로 단기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한편, 단기투자자는 가입 초기의 판매보수율이 높은 CDSC 클래스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e,C-e(온라인), A-g, C-g(창구)의 경우는 A,C클라승 비해서 판매보수가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클래스간 비용차이를 스스로 계산하기 어렵다면 투자설명서에 기재된 ‘투자기간 경과에 따른 클래스별 비용부담 예시’를 참고하여 보다 쉽게 본인에게 적합한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