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 따른 불안감 증상과 불안감 해소방법은?
저 같은 경우도 1달에 4번 정도는 강의를 합니다. 주로 기업강의를 하고 있는데 처음 할 때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데 얼마나 심장이 빨리 뛰는지 어떻게 교육을 했는지가 생각이 나지 않은 정도입니다. 지금은 수년이 흐르다 보니 강의 불안감은 전혀 없습니다. 꼭 정해진 교안대로 하지 않더라도 그때 그때 교육생의 수준과 입장 그리고 현장의 분위기에 따라서 자유롭게 진행을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강의를 시작하다 보면 훨씬 교육생들이 집중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의(교육)에 따른 불안감이 어떠한 것이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의에 따른 불안 증상은?
구분 | 내용 |
두근거리는 심장 |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생각(교육)으로 심장이 두근거림 |
바싹마르는 입 | 긴장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멈추어서 침 생성이 안됨 |
깊어지고 빨라지는 호흡 | 세기관지가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증가해서 산소공급량 상승 |
혈압상승 | 혈관 표면이 축소되어 혈압 상승 |
몸의 떨림 | 몸 표면에 흐르는 피의 양이 줄어지기 때문 |
떨리는 목소리 | 근육의 긴장고조와 체온유지 때문 |
땀에 젖은 손바닥 |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위험인식 |
고조되는 근육긴장 | 교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격렬한 활동(교육)에 대비한 근육의 준비 |
위와 같은 증상에 대해서 너무나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때문에 더 긴장하고 불안해 한다면 이러한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강의 불안은 최소화하는 방법은?
<프리젠테이션 며칠 전에 취해야 할 행동은>
1. 충분히 휴식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가 프리젠테이션에서 오는 일반적 스트레스에 대처하기가 힘들어지고 사고과정이 느려지며, 기억능력이 감퇴됩니다.
2. 균형잡힌 식생활
신선한 과일을 먹과 밀가루음식을 피하고 현미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단 음식을 너무많이 섭취시에는 에너지 저하, 현기증, 가벼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운동
운동을 할 경우에 뇌에 산소가 많이 전달되어서 민첩성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다만 프리젠테이션 이틀 전부터는 격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당일날>
1. 일찍 도착합니다.
시간여유를 충분히 두고 도착하면 지각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걱정 때문에 불안이 고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사람들과 어울립니다.
프리젠테이션 시작정에 청중들과 어울리고 나면 낮선 느낌이 사라지고 지인 또는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가 있습니다.